-여왕기축구- U-19 대표선수들, 대학팀서 펄펄

-여왕기축구- U-19 대표선수들, 대학팀서 펄펄

입력 2013-04-27 00:00
수정 2013-04-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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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소속 대학 유니폼을 입고 나온 19세 이하(U-19)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KDB금융그룹 제2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첫날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경북 위덕대는 27일 경북 울진의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A조 조별리그 대전 대덕대와의 1차전에서 2골을 터뜨린 최빛나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이달 중순 호주와의 친선전에 출전한 최빛나는 이날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 후반 3분과 43분 2골을 뽑아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다른 경기에서도 U-19 대표들의 맹활약이 이어졌다.

또 다른 A조 경기인 울산과학대와 경기 여주대와의 1차전에서도 U-19 대표 골잡이 이소담(울산과학대)이 전반 30분과 후반 9분 2골을 폭발, 울산과학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서울 한양여대와 순복음총회신학대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김인지(서울 한양여대)가 후반 35분 추가 골을 터뜨려 팀의 5-0 대승에 힘을 거들었다.

◇여왕기 전적(27일)

▲초등부

A조 : 안양부흥WFC 2-2 서울 송파, 제주 노형 2-1 울산 서부

B조 : 인천 가림 1-1 서울 우이, 경기 신하 3-0 전남 광양중앙

C조 : 충북 감곡 3-0 전북 삼례중앙, 경북 상대 2-0 충북 남산

D조 : 경남 명서 9-0 인천 백학, 대전 목상 2-2 대구 상인

▲대학부

A조 : 경북 위덕대 3-0 대전 대적대, 울산 과학대 2-0 경기 여주대

B조 : 서울 한양여대 5-0 순복음총회신학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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