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기자 선정 ‘올해의 선수’ 볼트 웃고

스포츠기자 선정 ‘올해의 선수’ 볼트 웃고

입력 2013-12-30 00:00
수정 2013-12-30 0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세계스포츠기자연맹(AIPS) 2013년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AIPS는 29일 “96개국 470명의 스포츠 기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한 결과 볼트와 윌리엄스가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와 200m, 400m 계주를 휩쓸어 최초로 세계대회 2회 연속 단거리 3종목을 석권한 볼트는 1282점을 얻어 포뮬러1의 제바스티안 페텔(독일·499점)과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437점)를 크게 앞섰다. 여자부에서는 ‘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강신 기자 sin@seoul.co.kr

2013-12-3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