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대표팀이 6일 끝난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Ⅰ그룹 2회전(4단1복식)에서 종합전적 1-3으로 인도에 패했다. 전날까지 1-2로 뒤졌던 대표팀은 이날 4단식에서 임용규(300위)가 솜데브 데바르만(88위)에게 1-3(4-6 7-5 3-6 1-6)으로 져 결국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인도에 내줬다.
2014-04-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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