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조현주 자유형 400m 한국신

여중생 조현주 자유형 400m 한국신

입력 2014-08-15 00:00
수정 2014-08-1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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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이 수영 자유형 400m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최연소 수영 국가대표선수 조현주(14·울산 대현중)가 14일 전주 완산 수영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여중부 자유형 400m결승에서 4분13초20의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했다.

2011년 10월 전북체육회 소속의 백일주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때 작성한 종전 기록(4분14초23)을 약 3년 만에 1초03 단축했다. 조현주는 이날 대한수영연맹이 발표한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800m 대표로도 뽑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2014-08-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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