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31)이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뽑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 카롤린 헤드발(스웨덴), 재키 스톨팅(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박희영은 2013년 7월 매뉴라이프 클래식 이후 4년 8개월 만에 투어 3승째를 노리게 됐다.
여자컬링 대표팀이 2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10차전에서 일본을 9-5로 꺾고 캐나다(10승), 스웨덴(10승1패)에 이어 3위(7승3패)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PO에선 13개 출전국 중 6팀이 겨룬다. 예선에선 러시아(6승4패), 스코틀랜드(3승7패)와의 경기만 남았다.
2018-03-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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