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31일 스포츠 소외계층에 재능기부

‘피겨여왕’ 김연아, 31일 스포츠 소외계층에 재능기부

입력 2018-10-30 11:18
수정 2018-10-30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천재활체육센터서 ‘김연아와 함께하는 스포츠재능나눔DAY’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연아, 오랜만에 공연을 마치고
연아, 오랜만에 공연을 마치고 김연아가 20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 댓 스케이트 2018’에서 공연을 마친 뒤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18.5.20 연합뉴스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김연아와 함께하는 스포츠재능나눔데이(DAY)’를 31일 오후 3시 노원구 동천재활체육센터 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시작한 ‘스포츠재능나눔DAY’는 분기별 체육 분야 재능기부자를 선정해 장애인과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체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포츠 강습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강습회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참가자 20명, 지적·발달장애인선수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5명당 강사 1명이 피겨종목 이론과 실기 교육을 할 계획이다.

김연아와 함께 최다빈, 박소연 등 현역 피겨스케이팅 선수들도 강사로 나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