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전통에 따라 수영장에 다이빙 세리머니…2월 아르헨오픈, 3월 BNP 파리바오픈 이어 시즌 3승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도 ‘물풍덩’ 세리머니가 선을 보였다.![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24일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우승 뒤 코치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왼쪽) 등과 수영장에 몸을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24/SSC_20230424145300_O2.jpg)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24일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우승 뒤 코치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왼쪽) 등과 수영장에 몸을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24/SSC_20230424145300.jpg)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24일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우승 뒤 코치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왼쪽) 등과 수영장에 몸을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그런데 바르셀로나오픈 우승자는 대회장 내 수영장에서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몸을 던지는 것이 우승 세리머니 관례다. 이날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에서 끝난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챔피언이 18번홀 그린 주위 호수에 다이빙하는 전통이 있는 것과 비슷하다.
이름과 스폰서가 바뀌었지만 셰브론 챔피언십은 이전 대회 전통을 그대로 이었다.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35년 동안 줄곧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18번홀 옆 연못인 ‘포피스 폰드’에서 행하던 챔피언 세리머니를 올해 텍사스로 옮긴 대회장에서도 변함없이 행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4일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우승 뒤 대회 볼걸들과 수영장에 다이빙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24/SSC_20230424145320_O2.jpg)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4일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우승 뒤 대회 볼걸들과 수영장에 다이빙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24/SSC_20230424145320.jpg)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4일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우승 뒤 대회 볼걸들과 수영장에 다이빙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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