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사회적 경제 기업 찾아가는 기획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사회적 경제 기업 찾아가는 기획전 개최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25-10-30 14:11
수정 2025-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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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0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신규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2025년 사회적 경제 기업 찾아가는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일까지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체육 공단, 서울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해 올림픽회관 입주 체육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 중인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경제 제품 구매 확대와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친환경 생활용품’, ‘수공예 생활잡화’ 등 서울시에 소재한 15개 우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모두 9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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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 경제 기업이 새로운 유통 판로를 확보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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