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강속구, 거포도 무섭다 한화 김태균이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4회 상대 선발 티포드의 공이 얼굴 근처로 날아오자 황급히 피하고 있다. 끝내 그는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고 교체 아웃됐다. 김도훈 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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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강속구, 거포도 무섭다
한화 김태균이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4회 상대 선발 티포드의 공이 얼굴 근처로 날아오자 황급히 피하고 있다. 끝내 그는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고 교체 아웃됐다. 김도훈 기자 dica@sportsseoul.com
한화이글스 야구선수 김태균(31)이 23일 0시쯤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 가다 다른 사람이 몰던 소렌토 승용차와 부딪쳤다.
다행히 두 운전자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균 선수는 한밭대교에서 스마트시티 방향으로, 상대 운전자는 원촌동에서 엑스포과학공원 방향으로 각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태균 선수는 전날 저녁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후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경찰은 김태균 선수와 상대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김태균 선수가 신호에 따라 진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균 교통사고 소식에서 네티즌들은 “김태균 교통사고, 무사하길 바란다”, “김태균 교통사고, 부인인 김석류 전 아나운서가 걱정하겠네 ”, “김태균 교통사고, 음주운전 아니라니 천만다행” 등 반응을 보였다.
김태균은 ‘야구 여신’으로 불렸던 김석류 전 아나운서와 2010년 12월 숱한 화제를 뿌리며 결혼했다. 현재 김태균·김석류 부부는 슬하에 3살 된 딸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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