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시즌 7호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6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7로 뒤진 8회 2점 추격포를 쏘아 올렸다. 2사 1루에서 좌완 마쓰나가 다카히로의 139㎞짜리 초구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대호는 지난달 29일 니혼햄전부터 시작된 연속 경기 안타 행진도 7경기로 늘렸다. 타율은 .259에서 .267로 높아졌다.
2015-05-07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