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내야수 서동욱, 조건없이 KIA 이적…“신인의 마음으로 노력”

넥센 내야수 서동욱, 조건없이 KIA 이적…“신인의 마음으로 노력”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4-06 11:02
수정 2016-04-06 1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서동욱(32)이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넥센은 6일 서동욱을 아무런 조건 없이 KIA로 보낸다고 발표했다.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서동욱은 “아무런 조건 없이 이적하게 도움을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기회를 얻은 만큼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동욱은 휘문중-경기고를 졸업하고 2003년 2차 1번으로 KIA에 입단했다.

2008년 LG 트윈스로 이적했다가 2013년 최경철과 트레이드로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1시즌 동안 568경기에 나와 타율 0.234에 280안타, 24홈런, 116타점, 148득점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