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시즌 2호 홈런을 작렬하고 팀 동료들과 댄스파티를 즐겼다고 밝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트위터가 소속팀 선수 박병호(30)의 시즌 2호 홈런과 관련한 게시물을 6개나 올리며 그의 맹활약을 반색했다. 박병호의 홈런 소식을 전하면서 이날도 친절하게 한글로 ‘홈런 박병호’라고 번역해 올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 미네소타 트윈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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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트위터가 소속팀 선수 박병호(30)의 시즌 2호 홈런과 관련한 게시물을 6개나 올리며 그의 맹활약을 반색했다. 박병호의 홈런 소식을 전하면서 이날도 친절하게 한글로 ‘홈런 박병호’라고 번역해 올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 미네소타 트윈스 트위터 캡처
17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한 박병호는 “한국에서도 그렇게 멀리 쳐본 적 있는가”라는 현지 기자 질문에 박병호는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이런 큰 홈런을) 쳐본 적 있다”고 답했다.
박병호는 이날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4로 앞선 8회 시즌 두 번째 홈런을 날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는 에인절스 잠수함 오른손 투수 조 스미스의 시속 127㎞ 슬라이더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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