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 첫 패전 1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10회 홈런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오승환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으며, 팀 세인트루이스도 밀워키에 5-7로 패했다. 2017-05-02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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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첫 패전
1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10회 홈런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오승환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으며, 팀 세인트루이스도 밀워키에 5-7로 패했다. 2017-05-02 사진=AP 연합뉴스
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4-4로 맞선 9회초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고의4구)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달 1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이후 최근 6경기 실점하지 않은 오승환은 7경기 만에 실점했다. 다만 비자책 실점으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4.50에서 3.95로 내려갔다.
팀은 5-7로 패했고, 이날 경기 결승점을 내준 오승환은 이번 시즌 첫 패전(1승 6세이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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