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재건할 새 감독 마르티노

바르사 재건할 새 감독 마르티노

입력 2013-07-24 00:00
수정 2013-07-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라과이 월드컵 8강 이끌어… “과르디올라와 유사” 분석도

귀밑샘 종양 재발로 지난 20일 사의를 밝힌 티토 빌라노바(45·스페인) 바르셀로나 감독 후임으로 헤라르도 마르티노(51·아르헨티나)가 내정됐다고 23일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일부에선 마르티노가 전임 과르디올라와 거의 비슷한 색깔의 점유율 축구를 구사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마르티노 내정자는 아르헨티나에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1997년 은퇴한 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파라과이 대표팀을 맡아 2010년 남아공월드컵 8강에 올려놓았다. 2007년에는 남미 올해의 지도자에 선정됐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출신으로 메시와 동향이며 메시가 유소년 선수로 뛴 뉴웰스 올드보이스의 사령탑을 2012~13시즌 맡아 리그와 코파리베르타도레스 우승으로 이끈 인연도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2013-07-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