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또 물면 52억원 반납

수아레스 또 물면 52억원 반납

입력 2014-07-14 00:00
수정 2014-07-14 0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루이스 수아레스 AFP 연합뉴스
루이스 수아레스
AFP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를 영입하면서 정말로 계약서에 ‘깨물기 금지 조항’을 넣었을까.

영국 일간 미러는 바르셀로나 구단이 수아레스가 또 다른 선수를 물면 300만 파운드(약 52억원)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구단에 내야 하는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시켰다고 13일 보도했다. 그의 연봉이 1000만 파운드(약 174억원)로 추정되니 ‘고질병’이 도지면 무려 연봉의 30%를 구단에 돌려줘야 하는 셈이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2014-07-1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