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러 월드컵 빛낼 10인에…ESPN “한국 선수 중 가장 기대”

류승우 러 월드컵 빛낼 10인에…ESPN “한국 선수 중 가장 기대”

입력 2014-07-17 00:00
수정 2014-07-17 0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프로축구 레버쿠젠에서 뛰는 류승우(21)가 4년 뒤 러시아월드컵을 빛낼 유망주로 꼽혔다.

미국ESPN은 16일 2018 월드컵을 빛낼 10인을 꼽으면서 “한국은 손흥민(레버쿠젠)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여전히 젊은 데다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몸담은 류승우 역시 의미 있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운이 좋다”고 평가했다. ESPN은 “독일에서 류승우에게 주어진 기회가 제한적이지만 이제 막 팀 동료인 손흥민의 발자취를 이어 나가고자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그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2014-07-1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