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가장 많이 뛴 선수는?… 본머스의 댄 고슬링

프리미어리그 가장 많이 뛴 선수는?… 본머스의 댄 고슬링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6-05-20 09:39
수정 2016-05-20 09: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본머스의 댄 고슬링 사진=AFC본머스 공식 인스타그램
본머스의 댄 고슬링
사진=AFC본머스 공식 인스타그램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경기에서 가장 많이 움직인 선수는 본머스의 미드필더 댄 고슬링(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20일(한국시간)에 보도한 EA스포츠의 자료에 따르면 고슬링은 올 시즌 경기당 11.98㎞를 뛰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 1위를 차지했다.

팀 동료 앤드류 서먼은 올 시즌 총 460.04㎞를 뛰어 최장거리를 뛴 선수로 기록됐지만, 경기당 뛴 거리에서는 고슬링에게 밀렸다.

경기 당 가장 많이 뛴 선수 2위는 리버풀 제임스 밀너(11.88㎞)가 차지했고 3위는 손흥민의 팀 동료인 토트넘의 델리 알리(11.81㎞)가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11.47㎞·7위), 에릭 라멜라(11.43㎞·8위)등 주요 공격수들이 순위권에 자리했다.

우승팀 레스터시티에선 오카자키 신지(10.98㎞)가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

팀별로는 본머스가 경기당 117㎞를 뛰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토트넘(115.7㎞)과 리버풀(112.8㎞)이 뒤를 이었다.

최하위는 애스턴빌라(105.9㎞), 최하위 차순위는 맨체스터시티(107.2㎞)가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