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최고령 축구선수 미우라 “2개월 뒤 50살…내년에도 뛰고 싶다”

日최고령 축구선수 미우라 “2개월 뒤 50살…내년에도 뛰고 싶다”

입력 2016-12-02 09:12
수정 2016-12-02 09: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 2월 만 50세가 되는 일본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FC)가 선수 연장 의지를 드러냈다.

미우라는 1일 일본 도쿄 스포츠용품 이벤트에 참석해 “내년에도 선수로 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득점하고 싶다”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미우라는 올 시즌 2부리그인 J2리그에서 20경기에 나와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8월엔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49세 5개월 12일)을 세우기도 했다.

1967년 2월생인 미우라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A매치 89경기에 나와 55골을 넣으며 일본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다.

미우라는 2007년 소속팀 요코하마가 J2리그로 강등된 이후에도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