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득점왕’ 손흥민, 골든부트 들고 금의환향

‘EPL 득점왕’ 손흥민, 골든부트 들고 금의환향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5-24 17:25
수정 2022-05-24 17: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의 주인공 손흥민(29·토트넘)이 ‘금의환향’했다.

눈부신 한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하얀 반소매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안경을 쓴 손흥민은 양손에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받쳐 들고 입국장을 나섰다.

이어 현장에 모인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여러 번 허리를 숙이며 환호에 답했다.

양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손흥민은 별도 인터뷰 없이 조용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정규리그 35경기에서 23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3골)와 함께 정규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출신 선수가 EPL에서 ‘골든 부트’를 손에 쥔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