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사랑의열매 1호 기부금 쾌척…닷새만에 공식일정 재개

文대통령, 사랑의열매 1호 기부금 쾌척…닷새만에 공식일정 재개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1-20 09:41
수정 2017-11-20 09: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해 수능 대책 등 국정 현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0일 청와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이 공식일정에 나서는 것은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난 15일 이후 닷새 만이다.

행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과 박찬봉 사무총장, 홍보대사인 연예인 채시라·박수홍씨가 참석하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등도 자리를 함께한다.

채시라씨가 사랑의 열매 배지를 문 대통령과 김 여사의 옷깃에 달아주며, 사랑의 열매 대형 상징물도 전달된다.

문 대통령 내외는 사랑의 열매 1호 기부금을 쾌척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모금 활동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해 지진과 수능 등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