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기부포털 해피빈은 ‘이슈 모금함’에 아이티 강진 긴급 모금 페이지를 만들고 6개의 모금함을 마련했다. 개설된 지 하루만에 1만여명의 누리꾼이 동참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네이버는 초기화면 하단에 긴급구호 배너를 만들었고, SK커뮤니케이션즈의 포털 네이트는 아이티 강진 특집 페이지를 만들었다. 모아진 기부금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 등을 통해 텐트, 물, 의약품 등을 전달한다.
2010-01-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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