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고공행진 지속…포기당 5000~6000원대

배춧값 고공행진 지속…포기당 5000~6000원대

입력 2010-10-11 00:00
수정 2010-10-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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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대파 등 채소시세가 이번 주 들어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배추 한 포기가 1주일 전과 같은 5천600원에 팔렸다.이는 정상가격 7천원에서 할인된 것이다.

 무 역시 1개에 4천950원으로 한 주 전 가격을 유지했고,대파는 1단에 3천980원으로 230원 올랐다.

 이마트에서도 이날 배추 1포기 값이 6천450원으로,지난주와 동일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지난 4일부터 진행하는 채소 할인행사로 무는 1개에 3천250원,대파 1단은 3천980원으로 지난 주에 비해 각각 21.7%,29.9% 싼 가격에 선보였다.

 이마트 채소팀 관계자는 강원도와 경북 김천,전북 부안 등에서 채소출하량이 조금씩 늘고 있다며 점차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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