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배추 소매가 5000원으로 떨어져”

농식품부 “배추 소매가 5000원으로 떨어져”

입력 2010-10-19 00:00
수정 2010-10-19 12: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폭등세를 보였던 배춧값이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포기당 5천원대로 떨어졌다.

 1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배추 포기당 도매가격은 지난 18일 3천761원에서 19일에는 3천207원으로 554원(15%)이나 떨어졌다.하지만 이는 전년에 비해 여전히 210%나 높은 가격이다.

 특히 소매가격은 포기당 6천100원(17일)에서 5천14원(18일)으로 낮아지면서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5천원대로 내려앉았다.

 농식품부는 “19일 반입량이 854t으로 다소 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무도 개당 도매가격이 3천214원(18일)에서 3천143원(19일)으로 71원(2%)이 떨어졌으며,소매가격은 4천285원(17일)에서 4천242원(18일)으로 다소 낮아졌다.

 농식품부는 “중국산 배추 1차 도착분 40t이 오는 20일 가락시장에 상장된다”면서 “2차 도착분 40t은 21일에,3차 도착분 40t은 오는 20일 부산항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