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8일 경기도 안양시의 ㈜만안자동차정비서비스가 ‘차량수리 및 견인서비스 분야’에서 처음으로 한국산업규격(KS) 서비스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차량정비소에 대한 KS 인증 심사는 정비 시설과 안전관리,인력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장 심사(2일)와 견인,계약,수리,정산 등 자동차 정비의 모든 절차에 걸친 서비스 심사(1일)로 이뤄지고 모두 80점 이상 받아야 한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차량정비소에도 KS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그간 만연했던 자동차 수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없애고 서비스를 한층 개선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5월 시행된 KS 서비스인증은 콜센터,장례식장,콘도미니엄,골프장,차량 정비소 등 6개 업종으로 지금까지 58곳이 인증을 받았다.
표준협회는 앞으로 산후조리원,결혼식장,노인요양시설 등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업종까지 KS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차량정비소에 대한 KS 인증 심사는 정비 시설과 안전관리,인력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장 심사(2일)와 견인,계약,수리,정산 등 자동차 정비의 모든 절차에 걸친 서비스 심사(1일)로 이뤄지고 모두 80점 이상 받아야 한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차량정비소에도 KS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그간 만연했던 자동차 수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없애고 서비스를 한층 개선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5월 시행된 KS 서비스인증은 콜센터,장례식장,콘도미니엄,골프장,차량 정비소 등 6개 업종으로 지금까지 58곳이 인증을 받았다.
표준협회는 앞으로 산후조리원,결혼식장,노인요양시설 등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업종까지 KS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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