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하나대투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

[금융특집] 하나대투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

입력 2011-01-26 00:00
수정 2011-01-26 01: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증시 상황따라 주식편입 탄력 운용

하나대투증권은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을 간판 상품으로 키우고 있다. 펀드 대안상품으로 인기가 많은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기존 랩 상품과 달리 자산운용 실적에 따라 엄선한 8개 투자자문사의 자문을 받아 고객이 맡긴 돈을 굴려 준다. 투자자문사가 주식투자전략을 세우고 종목을 선정하면 하나대투증권 랩운용부가 최종 운용과 성과 관리를 맡는다.

이미지 확대


이 상품의 장점은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비를 탄력적으로 운용한다는 점이다. 주가가 상승하면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고, 하락하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자산을 배분한다. 또 시장의 방향성에 의존하기보다는 업종별, 종목별 대응 전략을 별도로 마련해 초과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프림투자자문이 자문을 맡은 ‘style I-B 자문형 랩’(설정일 2010년 1월 29일)의 경우 지난 1년간 누적수익률이 71.5%로 코스피 누적수익률 28.3%보다 2.5배 높았다.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의 수수료는 가입금액에 따라 2~3%.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2011-01-2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