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로 가장 많이 문의하는 곳은 중국 음식점”

“114로 가장 많이 문의하는 곳은 중국 음식점”

입력 2011-12-28 00:00
수정 2011-12-28 11: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마트114’ 검색 1위는 치킨집”

올 한해 114 전화번호 안내에서 가장 많은 문의를 받은 업종은 중국 음식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ktcs에 따르면 중국 음식점은 1천40만건이었으며, 다음이 치킨집(1천22만건), 보험회사(876만건)였다.

4~5위는 콜택시(726만건)와 병원(581만건)이었으며 한식당(579만건), 시외버스 터미널(531만건), 퀵ㆍ택배(490만건)가 뒤를 이었다.

ktcs는 스마트폰 전화번호 안내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114’도 서비스 중인데, 이 앱을 통한 전화번호 검색 순위에서는 치킨집이 66만건으로 가장 많아 2위인 중국음식점(41만건)에 크게 앞섰다.

이는 스마트114앱을 활용하는 고객층 중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많기 때문이라고 ktcs는 분석했다.

이어 병원(33만건), 피자집(25만건), 금융기관(19만건)이 3~5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