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금융대책반회의 긴급 소집

한은, 통화금융대책반회의 긴급 소집

입력 2013-02-12 00:00
수정 2013-02-12 13: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은행은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 12일 오후 1시30분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한은 박원식 부총재는 회의를 시작하며 “북한의 핵실험은 예견된 상황이지만 주식, 채권, 외환시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경계심을 갖고 면밀하게 주시(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은 현재까지 북한의 핵실험이 금융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외환시장은 역외 움직임을 파악하기 아직 이른 만큼 미국 등 국외시장이 열리는 대로 국외사무소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부총재는 “24시간 체계로 금융지표를 점검하며 필요하면 정부와 협의로 시장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