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발전상황 쉽게안다”…주요지표 내년 시범서비스

“국가 발전상황 쉽게안다”…주요지표 내년 시범서비스

입력 2013-05-20 00:00
수정 2013-05-20 09: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가 발전 상황을 알기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핵심지표가 내년부터 시범 서비스된다.

통계청은 국가발전 상황, 당면 현안 이슈 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이도록 국가통계를 활용한 핵심지표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e-나라지표’ 시스템를 개편해 만드는 이 지표는 1인당 GDP와 기대수명 등과 같은 핵심 지표만 선별해 제시함으로써 국정현황과 국가 발전단계를 종합적이고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통계청은 올해 안에 국가 주요지표 체계를 확정해 내년 초 시범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통계청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자 분류체계 구축 및 지표 선정 과정에서 사회 각계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하기로 했다.

통계청(may2hj@korea.kr)이나 한국사회과학자료원(hoon@kossda.or.kr)에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