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95.1%, 여행지서 로맨스 기대”

“미혼남녀 95.1%, 여행지서 로맨스 기대”

입력 2013-08-07 00:00
수정 2013-08-07 1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508명 조사

여행을 떠나는 미혼남녀들은 여행지에서 이성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호텔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과 미혼남녀 508명(남 250명·여 258명)을 대상으로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조사한 결과 95.1%가 ‘여행지에서 로맨스를 기대한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남성들이 원하는 로맨스의 성격은 ‘모든 가능성을 기대한다(33.7%)’가 가장 많았고 ‘내 생애 열렬한 사랑(28.7%)’, ‘잠깐의 일상탈출(19.3%)’ 등이었다.

여성은 ‘잠깐의 일상탈출(46.1%)’이 가장 많았고 ‘모든 가능성을 기대(33.7%)’, ‘내 생애 열렬한 사랑(14.1%)’ 등이 뒤를 이었다.

여행지에서 실제로 로맨스를 경험한 비율은 남성이 52.4%, 여성이 38.8%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