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윤후, 설거지 잘 도와줄 아빠와 아들”

“윤민수-윤후, 설거지 잘 도와줄 아빠와 아들”

입력 2013-09-10 00:00
수정 2013-09-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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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설거지를 가장 잘 도와줄 것 같은 부자로 가수 윤민수-윤후 부자가 꼽혔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CJ라이언은 추석을 맞아 지난 3∼9일 온라인 주부 커뮤니티 ‘참그린 그린맘과 함게 하는 리얼 그린 스토리’ 주부 회원 68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윤민수-윤후 부자는 46%(315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매번 방송에서 보여주고 있는 윤후의 각별한 엄마 사랑도 한 몫했다.

‘딸 바보’ 송종국-송지아 부녀(22%·150명)가 2위를 차지했고, 예의 바르고 의젓한 모습의 김성주-김민국 부자(14%·99명)가 3위에 올랐다.

또 친구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는 이종혁-이준수 부자(10%· 69명)’와 무뚝뚝해 보이지만 가족 사랑이 넘치는 성동일-성준 부자(7%·51명)가 뒤를 따랐다.

한편, 대한민국 주부들의 명절 기간 평균 설거지 횟수는 10회 이상이 41%(282명), 6∼7회 24%(162명), 8∼9회 16%(111명), 4∼5회 14%(99명), 2∼3회 4%(30명)로 평소보다 설거지를 더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부들은 ‘추석에 가장 하기 싫은 집안일’로 ‘설거지’(71%·486명)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음식 만들기’(19%·132명), ‘손님맞이 대청소’(8%·5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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