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싸이메라’ 6천만 다운로드…”SNS 전환”

SK컴즈 ‘싸이메라’ 6천만 다운로드…”SNS 전환”

입력 2014-01-13 00:00
수정 2014-01-13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는 카메라 앱 ‘싸이메라’가 다운로드 6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3월 출시된 싸이메라는 9개월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지난 1년간 5천만 다운로드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4천500만 건은 모두 외국에서 내려받았다. 100만 다운로드가 넘은 국가만 15개국을 넘었다.

SK컴즈에 따르면 현재 하루 평균 20만 명의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용자 수는 하루에 300만, 한 달에 2천만 명을 상회한다.

SK컴즈는 싸이메라를 올 1분기 내에 SNS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잡고 국가별 사전 유전테스트 반응을 토대로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강민호 SK컴즈 싸이메라 사업부장은 “싸이메라의 강점인 다양한 보정·꾸미기 기능을 통해 지인들과 사진을 재창조하며 즐기는 혁신적인 포토 SNS를 선보일 것”이라며 “해외에서 제대로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다양한 협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