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성금 3000만원

산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성금 3000만원

입력 2014-12-31 01:28
수정 2014-12-31 02: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등포구 소외층 난방비 등 지원

KDB산업은행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영등포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성금 3000만원을 30일 전달했다.
이대현(왼쪽) 산업은행 부행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조길형 구청장에게 산은 임직원이 모은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은행 제공
이대현(왼쪽) 산업은행 부행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조길형 구청장에게 산은 임직원이 모은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은행 제공


성금은 영등포 관내 소외계층의 난방비와 급식비, 생활안정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성금 재원은 산업은행이 ‘2014 연말 사랑 나누기 임직원 성금모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임직원 성금 8000만원과 성금액의 300%인 2억 4000만원을 은행에서 매칭 기부했다. 지금까지 총 3억 2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 본·지점별로 불우 이웃들에게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2014-12-3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