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자녀 선물 선호도 노트북이 1위”

“새 학기 자녀 선물 선호도 노트북이 1위”

입력 2015-01-27 09:23
수정 2015-01-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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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둔 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선물로 노트북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온라인 쇼핑몰 옥션이 27일 밝혔다.

옥션이 회원 5만 7천889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자녀 선물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노트북을 선택한 회원이 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휴대전화(25%), 자녀방 가구(19%), 가방(9%) 등의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지난 1-26일 옥션에서 노트북 판매 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다.

옥션 온사이트마케팅팀 지경민 부장은 “예년에는 대학 입학 선물로 찾던 노트북과 태블릿PC 등 IT제품의 가격이 최근 많이 저렴해진데다 디지털 교육 콘텐츠 활용이 늘면서 노트북이 초·중·고등학생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옥션은 다음 달 2일까지 ‘옥션 백 투 스쿨’ 행사를 열고 매일 오전 10시 신학기 시즌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형 노트북과 태블릿PC 등 IT 기기를 최고 54% 할인 판매하며, 학생용 가구와 가방, 운동화, 아동복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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