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5년 연속 배당금 통 큰 기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5년 연속 배당금 통 큰 기부

\ 기자
입력 2015-03-28 00:30
수정 2015-03-28 04: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따뜻한 기부’가 올해도 이어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7일 박 회장이 배당금 16억원을 모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박 회장은 2010년 배당금부터 기부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5년 동안 모두 168억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장학 사업과 사회복지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박 회장이 2000년 75억원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재단의 장학 사업은 국내외 대학생 5675명을 지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5-03-2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