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깜짝실적´에 강세

삼성전자, 3분기 ´깜짝실적´에 강세

입력 2015-10-08 11:14
수정 2015-10-08 11: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틀 연속 120만원대

삼성전자가 3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1만 3000원(1.04%) 오른 126만 4000원에 거래됐다. 실적을 발표한 지난 7일에는 2009년 1월 이후 최대폭인 8.69%(10만원) 올라 120만원대에 두달만에 올라섰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의형 동부증권 연구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환호받아 마땅하나, 환호가 이어질 수 있는 기본 조건은 실적이 바닥을 찍고 올라설 수 있다는 가정”이라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