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중국에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파견한다. 이들은 현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고, 노후 한 학교 시설을 찾아 도색 작업 등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14일 올해 현대차그룹 해외 인턴십 참가자 90명과 중국 대학생 10명 등 모두 100명의 봉사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은 2008년에 창단한 국내 최대 대학생 해외 봉사단이다. 이들은 중국 베이징 시내에 있는 순이양전초교 등 5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주일 간 자동차 안전 시스템의 원리를 가르치는 ‘세이프 카’ 수업을 연다. 또 베이징 두장각중학교를 찾아 노후 시설 개보수와 도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을 마친 이들은 중국, 체코, 슬로바키아에 위치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지 법인에서 인턴십을 밟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현대모비스는 14일 올해 현대차그룹 해외 인턴십 참가자 90명과 중국 대학생 10명 등 모두 100명의 봉사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은 2008년에 창단한 국내 최대 대학생 해외 봉사단이다. 이들은 중국 베이징 시내에 있는 순이양전초교 등 5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주일 간 자동차 안전 시스템의 원리를 가르치는 ‘세이프 카’ 수업을 연다. 또 베이징 두장각중학교를 찾아 노후 시설 개보수와 도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을 마친 이들은 중국, 체코, 슬로바키아에 위치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지 법인에서 인턴십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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