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시트로앵·벤츠 등 11만 1623대 리콜

현대차 아반떼·시트로앵·벤츠 등 11만 1623대 리콜

류찬희 기자
입력 2016-04-11 08:53
수정 2016-04-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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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HD, 시트로앵 ‘그랜드 C4 피카소’, 벤츠 ‘GLC 220’ 등 11만 1623대가 리콜된다고 11일 밝혔다.

아반떼 HD 리콜 대상은 2008년 1월 2일~2009년 8월 22일에 제작된 11만 1553대로 과속방지턱 충격으로 에어백이 펼쳐지는 결함이 발견됐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안전띠 버클 지지대 결함이 발견됐다. 2015년 9월 15일부터 같은 해 11월 6일간 제작된 68대가 해당된다. GLC 220 블루텍 4매틱은 조향장치 스위치 모듈 전기배선의 조립 불량으로 방향지시등과 에어백 고장 또는 오작동 가능성이 지적됐다. 지난해 7월 24일 제작된 2대이다. 현대차(080-600-6000)와 한불모터스(02-3408-1655), 벤츠코리아(080-001-1886)에 문의하면 된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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