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개선 참존, 1분기 판매량 24%↑

재무 개선 참존, 1분기 판매량 24%↑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6-04-20 21:20
수정 2016-04-20 22: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2년 전통의 기초화장품 기업 참존이 재무구조 개선과 브랜드 정비를 통해 재도약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국내 굴지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체질을 개선한 참존은 올 1분기 제품 판매량이 전년보다 2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5월 20~30대를 겨냥해 선보인 브랜드 ‘DR. 프로그’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주요 면세점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중국 바이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참존은 요르단 기업인 누메이라로부터 사해 원료를 공급받아 다음달 새로운 브랜드 존퀼을 선보여 유럽, 중동을 공략할 방침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6-04-2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