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특집] 신한생명, 은퇴하면 최대 20년간 생활자금도 지급

[보험 특집] 신한생명, 은퇴하면 최대 20년간 생활자금도 지급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16-10-19 17:54
수정 2016-10-2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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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의 ‘신한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사망 보장과 노후 보장을 함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의 ‘신한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사망 보장과 노후 보장을 함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은 한 상품으로 사망 보장과 노후 보장을 함께할 수 있는 ‘신한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내놓았다. 생활자금 선지급과 유니버설 기능을 강화하고 펀드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해 상황에 맞게 활용하기 좋다.

생활자금 선지급은 고객이 선택한 은퇴시점부터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기능이다. 은퇴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의 5%를 최대 20년간 균등하게 감액하고, 감액된 사망보험금에 해당하는 계약자적립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유니버설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자금운용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본보험료 총액의 200%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납입 시에는 추가 납입보험료의 0.5%, 납입 후에는 추가 납입보험료 누계액의 0.003%를 부과한다. 이와 함께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의 특약을 비갱신형으로 구성했다.

만 15~65세가 가입할 수 있으며,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은퇴 시점은 55~80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6-10-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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