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11시 충북 진천군 청호그룹 본사에서 열린 청년취업 MOU 체결식에는 이천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과, 성명기(왼쪽 두 번째) 이노비즈협회장, 정휘철 청호그룹 부회장, 정이호 청호나이스부사장, 임갑출 엠씨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노비즈협회 제공)
청호그룹은 올해 공개채용을 통해 해외영업, 구매 부문 등에서 정규직 청년 150명을 청년 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와 함께 채용 계획 중이며, 협회는 청호그룹이 참여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제반 업무를 협조하게 된다.
또 청호그룹의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생 채용 의지에 따라 전국 48개 마이스터고와 협약을 체결한 협회가 기타 일자리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우수한 청년들이 이노비즈기업과 중견기업에서 제 역할을 찾고 성장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성장과 직결되어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새로운 고용창출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