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협의 58년간 노하우 공유…몽골 등 亞신협 시행착오 줄일 것”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에 선임됐다.김윤식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한국 신협은 몽골과 스리랑카 등 아시아 지역 신협에 후원하고 있는 후원 조합을 현재 125개에서 20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ACCU를 중심으로 저개발국의 빈곤 해결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한국 신협 58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미얀마, 라오스, 몽골 등 아시아 신협의 시행착오를 대폭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8-09-17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