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복지 플랫폼 ‘LH친구’ 개통

주거 복지 플랫폼 ‘LH친구’ 개통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8-12-13 22:18
수정 2018-12-14 0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모바일 기반의 주거 복지 플랫폼인 ‘LH친구’(내친구)를 13일 개통했다. ‘내친구’는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공공기관,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조직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상품·서비스를 거래하고 포인트도 쌓아 입주민 복지 향상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거 복지 플랫폼이다. 입주민 간 재능과 물품을 공유하고 거래하는 ‘공유마켓’, 입주민과 생산자 또는 유통사와의 직거래 통로인 ‘알뜰쇼핑마켓’, 단지별 공지사항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단지’ 등 3개 카테고리로 이뤄져 있다.

거래 실적의 일부는 포인트로 쌓여 상품 구매 등에 쓰일 수 있다. LH는 경기 화성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 등과 협업해 화성시 일대 임대아파트 2만 6000가구를 대상으로 ‘내친구’ 플랫폼을 시범운영하며 앞으로 전국 100만 가구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8-12-14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