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경석(맨앞) ㈜한화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지난 8일 대전시 유성구의 한 농가에서 배 수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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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에는 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장기근속 임직원들이 마늘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서산지역 마늘 농가를 돕고자 구매한 500만원 상당의 마늘을 마늘종으로 담궈 종로구 쪽방촌 저소득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며 변함 없는 ‘함께 멀리’의 정신으로 세상과 소통할 것”이라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9-10-11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