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00억… 홍보대사에 페이커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홍대 앞에서 열린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및 치유를 위한 금융권·공공기관 공동 프로젝트 선포식’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망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은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T1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 이상혁 선수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하나금융은 청소년 도박 문제를 주제로 한 뮤지컬·웹툰·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전문상담기관을 활용해 청소년 상담 지원뿐 아니라 실질적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4-08-12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