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최단기간 밀리언셀러 등극

‘갤럭시S2’ 최단기간 밀리언셀러 등극

입력 2011-05-30 00:00
수정 2011-05-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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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가 국내시장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가 국내시장 출시 한 달 만에 100만대 판매(공급기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3초당 1대꼴로 공급된 것으로 지금까지 최단기록이었던 ‘갤럭시S’의 70일보다 두 배 이상 빠른 기록이다.

지금까지 공급된 ‘갤럭시S2’를 쌓아올리면 8천900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8천848m)보다 더 높다.

지난달 29일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2’는 출시 3일 만에 10만대, 8일 만에 20만대를 돌파했으며 20일도 채 지나지 않아 50만대를 넘어서는 등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S2’는 4.3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HSPA+ 21Mbps 네트워크, 8.9㎜ 슬림 디자인 등의 사양을 갖췄으며 NFC(SKT/KT), 800만 화소 카메라, 자이로센서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S2’는 최근 모바일초이스(Mobile Choice), 스터프TV(Stuff.tv), 일렉트릭피그(ElectricPig), 테크레이더(TechRadar), 폰 홈(Fone Home) 등 다수의 IT 전문매체 리뷰에서 만점 평가를 받아 글로벌 흥행도 예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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