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클라우드 ‘C게임즈’ 전면 개방

LG유플러스, 클라우드 ‘C게임즈’ 전면 개방

입력 2013-05-08 00:00
수정 2013-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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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가입자도 이용토록

LG유플러스 클라우드 게임인 ‘C게임즈’(c-games)를 모든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게 됐다. C게임즈는 원하는 게임을 설치 과정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바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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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관
LG,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관 7일 부산 미음지구에서 열린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관식에서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훈 LG CNS 사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허남식 부산시장, 구 회장,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조준호 ㈜LG 사장.
LG그룹 제공
LG유플러스는 7일 자사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하던 C게임즈를 다른 이동통신사 고객에게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 올 하반기에는 풀HD급 고해상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타사 가입자도 C게임즈에서 제공하는 ‘야구의 신’ 등 40여종의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타사 가입자의 경우 옵티머스 G프로, 갤럭시 노트, 베가 R3 등 일부 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에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달 말까지 모든 LTE 스마트폰 기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5-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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