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인스타그램 접속오류…”원인 파악 중”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접속오류…”원인 파악 중”

입력 2015-01-27 16:23
수정 2015-01-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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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과 페이스북이 소유한 사진 공유 SNS 인스타그램에서 전세계적으로 접속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27일 오후 3시께부터 PC 및 모바일에서 접속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페이스북에서는 ‘뉴스피드를 읽어들이는 중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다가 현재는 ‘해당 웹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음’이라고 표시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피드를 새로 고침할 수 없음’이라고 뜨다가 현재는 그저 흰 창만이 나온다.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은 제대로 작동한다.

페이스북이 가장 최근에 먹통이 됐던 것은 지난해 9월로, 당시 15분 정도 지속됐었다.

외신들도 이를 다루며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스북 측은 “페이스북 계정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현재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니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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