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간병·치매 보장하는 신상품 3종… 100세까지 거뜬

한화생명, 간병·치매 보장하는 신상품 3종… 100세까지 거뜬

입력 2024-05-24 00:00
수정 2024-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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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고령화 시대 보험상품으로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치매 환자는 105만명, 2038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17.9%만 간병·치매 보험에 가입했으며, 80대 이상의 초고령자 가입률은 1.9%에 불과했다.

‘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고, 가입 5년 뒤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여기에 장기 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암·뇌졸중·특정 허혈심장질환·중증 치매 등으로 진단받으면 사망보험금을 최대 80%까지 미리 지급한다. 또 보험료 납부 기간 경과(최소 10년) 후 사망하면 매달 100만원(가입 금액 1억원 기준)씩 월 급여금 형태로 96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The H 간병보험’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요양병원·일반병원 등을 차등해 간병인 지원금을 지급한다. 비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2024-05-24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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