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오늘부터 청약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오늘부터 청약

입력 2010-11-09 00:00
수정 2010-11-09 00: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가 9일부터 분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 아파트인 퍼스트프라임의 청약이 9~18일까지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최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마지막 분양설명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이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LH 제공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최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마지막 분양설명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이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LH 제공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639만원(84㎡기준)의 분양가로 이주대상 공무원뿐 아니라 일반 무주택자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마지막 분양설명회에는 10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LH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분양홍보관 개관 첫 주 7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지난주말에도 4000여명이 몰렸다. 분양홍보관 앞에는 근래 보기 힘들었던 떴다방까지 등장했다.

9일부터 이틀간 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특별공급이 진행된다. 이어 12일 기타 특별공급 접수가 이뤄진다. 15~18일에는 일반공급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소유권 등기를 하지 않아도 전매가 가능하다.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first.LH.or.kr)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11-0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