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가변형 벽체로 탄력적 공간 이용

[부동산 특집]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가변형 벽체로 탄력적 공간 이용

입력 2014-10-20 00:00
수정 2014-10-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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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 권선구 권선동에서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조감도) 아파트 1596가구를 분양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모두 7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으로 지구 안에 주거시설과 함께 테마쇼핑몰, 공공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2009년 1차 분양을 시작으로 모두 4512가구가 공급됐다. 기존에 공급한 단지와 달리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만 배치했고, 이 중 59㎡ 아파트가 전체의 67.6%에 이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원대. 59㎡는 기준층 기준 2억 9700만원, 84㎡는 3억 9000만원. 1호선 세류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다. 분당선 연장선 매탄권선역을 이용해 강남, 분당 접근도 쉽다.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59㎡는 판상형 3~3.5베이 구조로 설계,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75㎡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 가족 구성원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84㎡는 4베이, 자투리공간 설계에 가변형 벽체까지 적용해 고객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골프장 및 생태하천 조망이 가능하다. 주 수요층으로 예상되는 30~40대 젊은 부부를 겨냥해 북카페, 키즈북카페 등 자녀보육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학원·스쿨버스 승하차 장소도 건설된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 (031)232-1700.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2014-10-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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